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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참, 이런 애새끼들로 뭘 하겠다는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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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XB0X 님의 커미션 입니다.

▷ Character

- 나이에 비해 굉장히 동안인 편. 본인은 쪽팔리다고 생각한다.

- 항상 인상을 쓰고 있는 굳은 인상. 눈가를 가로지르는 흉터와 귓바퀴가 찢긴 오른쪽 귀.

- 짙은 남색 머리카락. 모발이 얇아 깔끔하게 뒤로 넘겨도 금방 흐트러지고 만다. 평소에도 항상 부스스한 머리카락.

정리를 잘 하지 않는다.

-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의 색이 다르다. 과거의 부상으로 왼쪽 눈의 시력은 거의 떨어진 상태. 왼쪽의 시야가 항상 빈다.

- 묘하게 수척한 얼굴, 피곤한 날에는 다크서클이 눈에 띄게 내려온다. 

 

 

▶ 이름 :  지그문트 워커 스나이더 / Zygmunt walker Snyder

 

▶ 나이 / 경력 : 46세 / 23년차(정직 이후 잠적 3년)

▶ 성별 : 남성

 

▶ 소속 : 영국 마법부

 

▶ 지팡이 : 용의 심금 / 전나무 / 13in

 

▶ 신장(cm) / 체중(kg) : 185cm / 표준, 적당한 근육

 

▶ 성격 : 

 

[끈질긴 워커홀릭]

악바리 근성. 원하는 목표를 얻을 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습성이었다. 승부욕도 강한 편에, 웬만해선 꺾이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매사에 열심히 사는 사람은 아니었다. 원하는 바가 있다면 충분히 의욕적이고 계산적이며, 영악하게 머리를 굴리지만 그 외 평소에는 허당이라 생각될 정도로 무신경하다. 결혼하기 전엔 평생 독신에 사무국과 평생을 함께할 것이란 말이 떠돌 정도로 일에 몰두했다.

[독설가]

그는 직설적이며 입이 험한 편이다. 누군가 고민 상담을 한다면 아무리 좋은 뜻을 담고 있다고 해도 듣는 입장에선 불쾌하거나 기분이 나쁠 수도 있는 단어를 선택하고, 뱉는 것에 거침없었다. 그가 상냥하거나 낯간지러운 말을 못 뱉는 탓은 유난히 거칠었던 그의 할아버지와 삼촌의 탓이 컸다. 입이 험하다 하여, 그가 냉정하거나 매사에 비판을 일삼는 성격은 또 아니었다. 오히려 누적된 정이 많을수록 쉽게 끊어내지 못하는 편이었고 정에 휘둘리기도 했다. 그나마 겉으로는 전 아내의 교육을 통해 전보다는 많이 성격과 말투가 많이 죽었다. 

[본능적인 사냥꾼]

사건에 관해선 다들 저러다 제 명에 못 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난히 맹목적인 모습도 보인다. 사건을 분석하는 통찰력과 직관성이 뛰어난 편이었으나 종종 충동적인 성향을 숨기지 못했다. 자신의 감을 믿어 충동적으로 행동하여 좋은 결과도 있었으나 그만큼 나쁜 결과를 낳기도 했다. 그를 사냥에 비유를 하면 독립적이기보단 무리 사냥을 하는 쪽이다.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잘 이용하여 몰이를 하는 전략가였으며 주변인에게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었다.

 

▶ 포지션 : 추적

▶ 스테이터스 :

체력: 6

민첩: 11

지능: 7

운: 1

* MPC의 경우 커뮤니티의 진행을 보다 원활히 하기 위해 기본 배분 가능 스텟이 4가 더 주어졌습니다.

프로필 참고 시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 특성 : 안될 걸 알면서도! - 죽음과 위험은 항상 그의 가까운 벗이다.

오랜 경험의 도움으로 모든 선택지와 상황 중 최악을 감지해 분별해낸다. (함정 가능, 하루에 다섯번 제한)

 

▶ 특기 주문 : 익스펠리아르무스(Expelliarmus)

 

 

▶ 기타 사항 :

[스나이더]

- 누군가는 한 번쯤 들어볼 법한 유명한 사냥꾼 가문. 대부분 성격이 호전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무뢰한들이 많았으며, 가문 초기에는 사냥을 즐기는 자들의 길드에 가까웠다고 한다. 짐승을 도살하거나 조련하는 것에 있어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졌던 이들은 무엇을 사냥하는지 알려져 있지 않았다. 불법적인 일을 저지른다는 소문도 돌았으나, 직접 확인된 사실은 없었다. 또한 그들이 내세운 가문의 규율 상 머글 혹은 마법사를 사냥하진 않는다. 한때, 신비한 동물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하였을 때, 밀렵과 사냥을 통해 막대한 부와 명성을 쌓았으나 이젠 그것도 과거의 일. 현재는 사람들의 인식 변화로 인해 사냥을 나가는 일도 극히 드물었다. 가문 내에서조차 직업을 사냥꾼으로 선택하는 자의 수도 현저히 줄었고, 현재에 와서는 과거의 업으로 인해 따가운 눈초리를 받기도 했다. 

- 1953. 10.6일 생. 영국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아래로 4명의 동생을 둔 스나이더 가문의 장남. 형제간 사이는 좋은 편이었으나, 현재 생존이 확인된 동생은 12살 차이가 나는 막내뿐. 막내는 3년 전 어머니를 따라 독일에서 쭉 함께 생활하고 있다.

- 호그와트 슬리데린 출신. 학창시절 큰 문제 없이 졸업. 학창시절엔 이것보다 훨씬 더 귀찮음이 많은 성격이었다고 한다.

 

[오러]

- 오러였던 삼촌과 사이가 좋았다. 그 덕분에 꿈을 오러로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삼촌은 그가 수습 오러였을 때 순직했다고 한다.

- 1983년, 30세. 비교적 어린 나이에 다양한 실적을 쌓아 팀장 자리에 오른다. 약 13년 동안 우직하게 한 팀의 팀장을 맡았고 팀원들과의 관계도 좋았다고 한다. 하지만 1995년, 42세에 과잉진압으로 6개월간 정직 처분을 받는다. 하지만 징계를 받은 6개월이 지나도 그는 돌아오지 않았다.

- 1998년, 12월 겨울. 그는 첫눈에 봐서는 알아보지 못할 몰골로 복직했다. 자르지 않아 덥수룩한 수염, 눈을 가리는 더벅머리. 어디서 구르다 온 건지 다 낡아빠진 코트를 입고 사무실에 들어온 그는 뻔뻔하게 팀장의 자리에 앉았다. 곧 쫓겨났지만. 더러운 성격과 말투는 여전했기에, 그를 오래 본 자들만이 그를 알아볼 수 있었다.

 

[결혼, 이혼]

- 1985년, 32세에 2살 연하의 아가씨와 결혼에 성공한다. 평범한 재봉사였던 그녀와의 연애는 얼마나 비밀스러운지, 청첩장이 날아오기 전까지 아무도 몰랐다고 한다.

- 결혼 3년 후, 아이가 태어난다. 이름은 나스타샤 시커 스나이더. 현재는 11살이며, 호그와트에 입학했다.

- 하지만 1991년, 몇 개월을 끈질기게 추적하던 범인과 대치 중, 사고로 얼굴에 큰 상처를 입고 몇 주를 깨어나지 못했다. 간신히 의식을 되찾고 빠르게 회복했으나, 눈의 시력은 어쩔 수 없었다. 회복하자마자 복귀하려는 그를 아내는 말렸으나, 듣지 않았다.

- 그로부터 2년 후, 서로 의견을 좁히지 못해 아내와 이혼한다. 아이는 아내와 함께 살고 있으며, 2달에 한 번씩 만난다.

[기타]

- 패트로누스와 애니마구스는 담비. 필요할 때 외에는 잘 변하지 않는다.

- 사진을 찍을 때 항상 뻣뻣하게 굳는다. 때문에 학창시절 때부터 현재까지 표정이 전부 똑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 담배, 술 전부 끊었다,라고 말하면서 삼일에 한 번씩 무너진다.

- 동물을 잘 다루지만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 관계 : 

[ 사히르 미나스 - 지그문트 W. 스나이더 ] : 담배를 강탈하는 상관. 지그문트는 이따금 사히르에게 담배를 빌려가지만 권력에 쉽게 눌리는 사히르는 한 번도 그 담배를 갚으라고 한 적이 없다. 대신 옆에서 같이 담배를 피우며 지그문트에게 '부팀장님은 아무래도 성격이 좀 그렇죠' 하면서 현실을 깨우쳐주고 나름 맞는 막말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어쨌든 지그문트 앞에서 사히르가 꽤 공손해지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봐도 알고, 지그문트는 그것이 퍽 재미있는 모양.

[ 지그문트 W. 스나이더 - 엘로웬 기네비어 리드 ] : 리드 가의 오러 부부와 동료이자 친분이 있는 지그문트는 엘로웬과도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이다. 엘로웬이 오러가 되기를 희망하자 진심으로 염려해주기도. N.E.W.T.s에 두 번째로 떨어진 이후, 핀잔과 함께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오러 합격 통보를 받은 날 엘로웬은 지그문트에게 곧장 알렸으며 축하 선물로 현재 끼고 있는 귀걸이를 받았다. 엘로웬 또한, 답례로 넥타이를 선물하였다. 지그문트와의 자녀와도 아는 사이. 사적인 자리에서는 서로 허물 없이 대한다.

[ 지그문트 W. 스나이더 - 테렌스 F. 위안 ] : 지그문트 지휘 팀의 장기 임무 당시 인력 보충을 위해 테렌스가 반 년간 영입된 적이 있었다. 지그문트로서는 사무적으로만 팀원과 임무를 대하는 테렌스를 신경쓰고, 테렌스로서는 그런 그에게 부담을 느끼던 중 어느 날, 잠입수사 도중 단 둘이 현장에 갇혀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그것도 마법도 지팡이도 없는 극한의 상황에서 며칠 씩이나. 허접한 탈출극을 찍는 와중에 지치지도 않고 말싸움을 벌인 것이 계기인지, 그 이후로는 마주치면 적당히 티격태격하는 사이가 된 듯.

[지그문트 W. 스나이더 - 체이스 킹] : 교육이 다소 내로남불 식으로 이루어졌어도 포용해줄 수 있다며 애정을 갈구하는 사수와 부사수의 관계. 지그문트가 마법부에 복귀하고 얼마 되지 않아 감을 잡기 위해 사수로서 체이스를 맡게 된 것이 계기로, 성격상에 훌륭한 조합은 아님에 의해 지그문트가 곧잘 먼저 지치곤 한다.

[ 지그문트 W. 스나이더 - 퍼시발 프로스트 ] 많은 사건으로 동고동락하여 퍼시발의 세이프워드를 처음으로 눈치챈 사람이며 최측근 중 하나. 과한 능력을 요구하는 퍼시발의 업무 파트너를 저지하기도 하며 도움을 주는 든든한 선배이다. 그의 부재 시 보란 듯이 병실 신세를 졌었으며 퍼시발의 상태를 먼저 파악하여 이것저것 챙겨주는 것에 감사함을 느껴 손목 시계를 선물했다. 사생활에도 밀접하게 관여하고 있을 만큼 글을 쓸 때와 건강을 컨트롤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 지그문트 W. 스나이더 - 오션 맥퀸 ] : 오션의 아버지가 지그문트의 사촌 형이 되는, 뭉뚱그려 삼촌과 조카 사이. 가까운 혈연이 아님에도 얼굴이 꽤나 닮았다. 오션이 연루된 모종의 사건에 대한 뒷수습을 해준 장본인이 지그문트이며, 오션은 그를 자주 챙겨주는 지그문트에게 아버지의 모습을 투영하며 의지하고 있다.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날뛰다가도 그의 말이라면 곧 잠잠해지곤 한다. 막말과 건방이 밉지 않게 오고가는 관계.

[ 지그문트 W. 스나이더 - 비앙카 R. 제닝스 ] : 지그문트의 팀에 비앙카가 들어간 적이 있었다. 호전적인 비앙카를 지그문트가 휘어잡거나, 역으로 끌려다니곤 했었다고 한다. 잠적 중에도 드문드문 연락을 주고받았을 정도로 친분이 있었으며, 현재에도 사이가 원만한 선후배 관계.

[ 지그문트 W. 스나이더 - 루크 코레타 ] : 루크 코레타의 누나인 비앙키 코레타가 지그문트의 팀 소속에 있어서 꽤 알고 지냈던 사이.비앙키의 결혼식에 참여했고, 사고 수습을 도와주었으며 그 때문에 더 신경을 많이 쓴다. 루크가 사고를 치면 거의 지그문트가 뒷 수습을 해주는 편. 루크도 지그문트의 말은 웬만해선 잘 듣는 편이다.

[ 지그문트 W. 스나이더 - 메데이아 E. 러스크 ] : 같은 사건을 맡은 적이 있는, 오래된 동료 사이. 자신의 인생에 꽤 일찍 만난 사람들 중 한 명이기에 선배 오러에게 후배 오러로서 느끼는 자신만의 유대감이 있다. 지그문트의 결혼식 청첩장을 받은 적이 있으며 그의 복귀 이후 뜨개질을 권유하여 관련 기술을 가르쳐준 바가 있다.

[ 지그문트 W. 스나이더 - 모건 ] : 모건의 수습기간을 포함한 오러경력과 지그문트의 팀장 재임 기간이 일치한 사이에 많은 유대를 쌓았다. 앞서 나가는 지그문트에게 모건이 브레이크를 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 지그문트 W. 스나이더 - 팅커 E. 본데어 ] : 지그문트가 팀장이던 시절, 팅커는 그의 팀원이었다. 그 시절부터 오간 막말에도 사이가 틀어지지 않은 듯, 서로를 향한 신뢰와 친근함이 느껴진다. 서로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하였으며, 부부와 자녀들끼리도 사이가 좋았다. 지그문트가 이혼한 후로도, 팅커는 그의 아내였던 메이블과 관계를 유지하는 중.

[ 지그문트 W. 스나이더 - 라이언 R. 맥나잇 ] : 친구 같은 선후배이자 사돈. 수습 오러, 병아리 오러 기간을 거쳐 친해졌다. 특히 오러 동료로서 서로를 잘 파악하고 있으며, 각자 팀장 직급을 달았을 때에도 전략에 있어 생각이 잘 맞는단 점을 살려 파트너로 함께하곤 했다.시답잖은 얘기도 오가는 친구 같은 사이로, 지그문트가 다소 귀찮게 여기나 라이언은 한결같이 호의적인 편. 덕분에 지그문트의 연애를 어렴풋이나마 눈치채고 있기도 했다. 라이언은 '디비트 니체 스나이더', 지그문트의 한 살 어린 여동생과 결혼했다. 가문 간의 교류에 의한 정략결혼이었다. 마찬가지로 오러였던 디비트는 전쟁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전쟁 당시, 개인행동을 하던 지그문트와 마주친 적이 있으나 함께 활동하진 않았다.

[ 지그문트 W. 스나이더 - 테스너스 H. 바르그 ] : 서로의 배우자가 먼 친척관계였기에 면면만 익힌 사이였으나 본격적인 연은 사수와 부사수로 시작되었다. 과잉진압 등 문제가 있을 때마다 직업을 유지하는데는 그의 도움이 컸다. 수습 기간이 끝난 후에도 지그문트가 잠적할 때까지 계속 그의 팀에 배정시켜 일종의 고삐 역할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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